‘10어시스트’ 이경은, 볼 배급 돋보였다

여자농구 / 곽현 / 2016-11-04 2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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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구리/곽현 기자] KDB생명이 시즌 첫 승에 성공한 가운데 이경은(29, 173cm)의 볼 배급이 돋보였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는 4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6-52로 승리했다.


첫 경기에서 KB스타즈에 패한 KDB생명은 이날 명예회복이 필요했다. KB 전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며 25점차 완패를 당했기 때문.


그래서인지 이날 KDB생명은 초반부터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주도권을 잡았다. KDB생명 이경은은 3점슛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경은은 이날 득점보다 볼 배급이 돋보였다. 1쿼터 하킨스의 골밑 득점을 돕는 정확한 어시스트가 돋보였다. 2쿼터에는 속공 상황에서 노룩-패스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득점을 돕기도 했다.


KDB생명은 공격에선 크리스마스가 득점을 이끌었다. 크리스마스가 득점을 이끄는 한편 팀 공격을 유기적으로 만든 건 가드 이경은이었다.


KDB생명은 4쿼터 끝까지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경은은 이날 6점 4리바운드 3스틸, 그리고 어시스트는 10개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팀 주전 포인트가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이다.


첫 경기를 패했지만,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KDB생명은 다음 경기에 기대를 걸 수 있게 됐다.


#사진 –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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