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드래프트] 삼성, 2R 7순위로 연세대 성기빈 선발

프로농구 / 곽현 / 2016-10-18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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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곽현 기자] 삼성의 2라운드 선택은 연세대 출신 성기빈이었다. 서울 삼성은 10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7순위로 가드 성기빈을 선발했다.


성기빈은 연세대 대학리그 우승 멤버다. 휘문중, 휘문고 시절 이진욱(건국대)과 코트를 휘저었다. 드리블과 슛 등 가드에게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평이었다.


사실, 연세대에서는 좀처럼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다. 김기윤, 천기범, 허훈 등 경쟁자들이 쟁쟁했기 때문. 출전기회가 줄긴 했지만 자기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은희석 감독은 성기빈을 표현하는 키워드로 ‘성실함과 근성’을 꼽았다.


플레이적으로 봤을 때 성기빈은 키는 작아도 탄력과 스피드가 좋다. 속공 전개와 마무리 능력이 좋고, 외곽에서의 한 방도 갖고 있다. 구력이 길어 기본기도 나쁘지 않은 수준. 경기 출전시간이 짧아 노출될 기회가 적었지만 궂은일도 소홀하지 않았다. 자신을 노출하기보다는 팀에 헌신하는 자세를 보인 것. 다만 반대로 봤을 때는 경기 감각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프로필 |
가드, 1993년 7월 15일, 185.4cm/78.5kg, 휘문고→ 연세대
4학년 기록_ 1.6ppg, 1.4rpg, 0.1apg


#사진= 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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