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엽, ‘연습의 결과’ 데뷔 후 첫 3점슛 성공

프로농구 / 변정인 / 2015-11-21 2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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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변정인 인터넷기자] 이동엽(21, 192cm)이 3점슛 2개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서울 삼성은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와의 경기에서 88-8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1승 11패를 기록하며, 홈에서 5할 승률을 가져갔다.

삼성 신인 이동엽(8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은 이날 프로 데뷔 후 첫 3점슛을 성공했다. 이동엽은 “전까지 슛이 잘 들어가지 않아서 더 연습했다. 감독님과 형들이 편안하게 쏘라고 해줘 잘 들어간 것 같다” 라고 웃었다.

이동엽은 이날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를 오가는 역할을 수행했고, 수비에서도 케이티 에이스 조성민을 철저히 마크해 삼성 이상민 감독을 미소짓게 했다.

Q.경기 소감이 궁금하다.
A.케이티, 동부와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형들이 조금 더 집중해서 경기하자고 했던 부분이 잘된 것 같다.

Q.데뷔 후 첫 번째 3점슛에 성공했다.
A.전까지 슛이 잘 들어가지 않아서 더 연습했다. 감독님과 형들이 편안하게 쏘라고 해줘 잘 들어간 것 같다.

Q.조성민을 막아본 느낌이 어떤가.
A.상당히 힘들었다. 저번 경기에도 막았었는데, 한 골도 주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따라다녔다. 그래도 막기 너무 힘들었다.

Q.스크린을 활용하는 팀이 케이티인데, 그 과정에서 파울을 얻어내는 부분이 많았다.
A.내가 요령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열심히 따라다니는데, 그 부분에서 공격자파울을 많이 얻어낸 것 같다. (의도한 부분인가?) 아직 여유도 없고, 내가 의도한 부분은 아니다.

Q.포인트가드, 슈팅가드를 맡을 때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소화하는가?
A.1쿼터 같은 슈팅가드일 때는 (주)희정이 형이나 (이)호현이 형 보조리딩을 하면서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하려고 노력한다. 포인트 가드일 때는 (리카르도)라틀리프나 (김)준일이 형, (문)태영이 형등 포스트의 플레이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

Q.포인트가드, 슈팅가드를 맡을 때 각각 강점이 있는가?
A.슈팅가드를 할 때는 이번 경기처럼 더 자신감 있게 슈팅을 하려고 시도한다. 포인트 가드를 할 때는 상대가 압박 했을 때, 신장에 우위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엔트리 패스 나가는 것이 수월한 것 같고, 그 부분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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