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영, 동료들 살리기 위해 3점슛 '연습 또 연습'

프로농구 / 변정인 / 2015-11-21 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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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변정인 인터넷기자] 문태영(37, 194cm)이 득점력을 폭발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서울 삼성은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와의 경기에서 88-8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주장 문태영은 삼성이 승리를 가져올 수 있게 만든 일등공신이었다. 문태영은 30득점(3점슛 2개)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2015-2016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전반전에만 24득점을 몰아넣었다. 이때 야투적중률은 100%(9/9)였다.

문태영은 이날 경기에 대해 “이기는 것은 항상 좋다. 전반전에 공도 잘 돌아갔고, 슛도 잘 들어가면서 잘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Q.경기 승리 소감이 궁금하다.
A.이기는 것은 항상 좋다. 전반전에 공도 잘 돌아갔고, 슛도 잘 들어가면서 잘됐던 것 같다.

Q.전반전에 100% 야투성공률을 기록했다.
A.지난 몇 경기 야투율이 좋지 않아서 이번 경기에서는 슛 하나하나 집중해서 쐈다.그리고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하려고 노력했다.

Q.3점슛 성공률(55%)이 더 높아졌는데, 연습한 결과인가.
A.조금 더 반복해서 3점슛 연습을 하고 있다. 공격 옵션에서 돌파나 중거리슛 말고도 더 많은 공격옵션을 가져가기 위해 연습했다.

Q.리카르도 라틀리프,김준일과 함께 뛸 때 공간 확보를 위한 것인가.(3점슛 성공 2014-2015시즌 : 평균 0.2개->2014-2015시즌 : 평균 0.8개)
A.물론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두 선수가 인사이드에서 공격력이 좋고, 내가 안으로 들어가면 더블 팀이 오기도 하기 때문에 주로 바깥에서 공격을 한다.


Q.4쿼터에 파울이 많이 나왔는데 어려움은 없었는가.
A.어려움이 있긴 했지만, 오늘 경기가 몸싸움이 많았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심판들도 파울을 부르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Q.그 부분을 이용해서 적극적으로 한 부분이 있는가.
A.그 부분을 의식해 더욱 파울을 유도하려고 한 것이 4쿼터에 야투율이 떨어진 요인이었던 것 같다. 차라리 그냥 점프슛을 쐈으면 더 확률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Q.다음 경기(11월 26일) 상대는 모비스다. 모비스 상대로 연패를 끊어야 할텐데.
A.내가 오고 나서 삼성은 모비스에게 두 번 밖에 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 동안에 진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모비스와의 경기까지 시간이 있으니 2번 진 것을 많은 분석하고 연습해서 연패를 끊도록 하겠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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