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역사” 신한은행, 도원체육관에 기념관 마련
- 여자농구 / 김선아 / 2015-11-13 13:14:00

[점프볼=김선아 기자] 신한은행이 인천도원체육관의 가치를 높였다.
인천 신한은행은 2015-2016시즌을 맞이해 인천도원체육관을 새단장했다. 이번 시즌구단의 마스코트인 퍼니와 위니 캐릭터를 이용해 분위기를 살렸다. 지난 6일 홈 개막전에는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발걸음 한 팬들에게 즐거움도 안겼다.
이번 시즌 인천도원체육관을 방문한다면, 꼭 찾아야 하는 공간도 생겼다. 1층 체육관 입구에 마련된 기념관과 히스토리 벽이다.
1층 문을 통해 경기장에 들어가면 이 공간이 펼쳐진다. 오른쪽에는 기념관이 마련되어 있다. 2005 여름리그 우승, 2007 겨울리그부터 2011-2012시즌까지 통합우승으로 ‘신한시대’를 만든 7개의 우승 트로피가 전시됐다. 왼쪽에는 히스토리벽을 통해 신한은행의 역사를 적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트로피는 보통 숙소에 있다. 일반 팬이 보기 힘들다. 신한은행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기념관을 꾸민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경기장에 들어가는 입구에 기념관이 있다. 우리 선수들이 자부심을 느낄 것이다. 의지를 북돋워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기념관 제일 안쪽 벽면은 자리가 비어져 있다. 그 칸에는 ‘새 역사를 쓰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번 시즌 우승트로피를 꼭 가져다 놓겠다는 신한은행의 욕심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신한은행 정인교 감독은 “신한은행은 통합 6연패와 함께 7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구단에서 기념관 중 한 칸을 비워놓았다. 이번 시즌 꼭 채우라는 의미다. 꼭 우승하고 싶다. 이번 시즌은 트로피를 가져다 놓아야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_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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