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피언, U16남자 농구 대표팀 귀국

아마추어 / 한필상 / 2015-11-09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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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한필상 기자] 중국을 넘어 아시아 정상에 선 U16남자 농구대표팀이 귀국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5 FIBA 아시아 U16남자 농구대회에서 중국과 대만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이 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예정되었던 시간을 훨씬 넘어 출국장에 들어선 대표팀은 주장인 양재민이 우승컵을 손에 들고 가장 먼저 들어왔으며 이후 박소흠 중,고연맹회장, 오세일 감독과 선수단이 뒤를 따랐다.


선수들이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기다리고 있던 가족들과 대한농구협회 방열 회장, 김동욱 전무이사, 문성은 국장 등 협회 직원과 장덕영, 정미라 중,고농구연맹 관계자들이 열렬한 환영의 인사로 이들을 맞아주었다.


이들을 대표해 방열 대한농구협회 회장은 “아시아 대회 우승이 정말 자랑스럽고, 이번 대회에서 어린 선수들이 뿌리 깊은 나무를 심었으니 열매를 잘 맺도록 협회가 지원을 하겠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국 대표팀의 이번 대회 우승은 U16아시아 대회가 생긴 이래 첫 우승이며, U18아시아 대회를 포함해 15년 만에 일궈낸 성과였다.


간단한 해단식을 마친 선수들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눴으며, 각자의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이들은 2016년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FIBA U17남자 농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15년 만에 우리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 등극에 주역으로 활약했던 양재민(199cm, F)은 출국 전부터 우승을 예상했으며, 선수들이 모두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고, 개인적으로도 하지 않았던 플레이와 몸싸움 같은 부분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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