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직장인리그] 4쿼터 역전승에 성공하며 디비전3 A조를 혼란에 빠트린 LG전자 MC연구소

동호인 / 김지용 기자 / 2015-11-08 2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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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C연구소가 디비전3 A조를 혼돈으로 몰고 갔다. LG전자 MC연구소가 승리를 거둠에 따라 디비전3 A조는 4개 팀이 1승1패로 동률을 이루게 됐다.


11월8일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The K직장인농구리그(www.kbasket.kr) 2차대회 디비전3 예선에서 경기 내내 접전을 펼치다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역전에 성공한 LG전자 MC연구소가 키움증권을 48-42로 어렵사리 따돌리고 시즌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시즌 첫 경기에서 HS Ad에게 접전 끝에 7점 차 석패를 당하며 패배로 이번 시즌을 시작했던 LG전자 MC연구소는 두 번째 상대인 키움증권을 상대로도 경기 초반 끌려가는 모습을 보이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경기 후반 집중력이 살아나며 극적인 역전승에 성공한 LG전자 MC연구소는 바로 앞서 벌어진 HS Ad와 신한은행B 팀과의 경기에서 신한은행B 팀이 HS Ad를 잡아내며 HS Ad, 신한은행B, 키움증권과 1승1패로 동률을 이루게 됐다.


타 팀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LG전자 MC연구소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오늘까지 패했을 경우 LG전자 MC연구소는 2연패에 빠지며 조 최하위로 내려앉을 수도 있었다. 그만큼 승리가 간절했던 LG전자 MC연구소는 2쿼터 중반가지 13-10으로 키움증권 균형을 맞추며 승기를 잡을 기회를 엿봤다.


경기 초반 키움증권 이재준을 막지 못해 고전하기도 했던 LG전자 MC연구소. LG전자 MC연구소는 키움증권의 가드 이재준에게 전반에만 13점을 헌납하며 이재준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2쿼터에는 3점슛 2개를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LG전자 MC연구소는 쉽사리 무너지지 않았다. 키움증권 이재준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18-14까지 밀렸던 LG전자 MC연구소는 이광준과 최선욱의 야투로 키움증권과의 간격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키움증권 이재준을 막지 못해 전반을 24-18로 뒤졌던 LG전자 MC연구소. 최선욱이 전반 8득점을 올리며 이재준의 기세에 맞대응 해봤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저조하며 키움증권을 상대로 역전을 이끌어내는 못했다.


하지만 3쿼터 들어 LG전자 MC연구소는 조금씩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3쿼터 들어 키움증권이 연달아 실책을 범하며 기회를 잡은 LG전자 MC연구소는 이동규가 연달아 야투를 성공시키며 단숨에 26-24까지 키움증권을 추격했다.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은 LG전자 MC연구소는 이광준까지 득점 행진에 가세하며 키움증권을 강하게 압박했다.

3쿼터 들어 경기의 주도권을 되찾기 시작한 LG전자 MC연구소는 3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 이동규가 키움증권을 상대로 인텐셔널 파울을 얻어내며 다시 한 번 팀의 기세를 올렸다. 이 기회에서 32-29로 키움증권을 턱 밑까지 추격한 LG전자 MC연구소는 3쿼터 종료 직전 천금같은 가로채기에 이어 정종룡이 속공 득점에 성공하며 32-31까지 키움증권을 압박하는데 성공했다.


3쿼터 후반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한 LG전자 MC연구소는 4쿼터 들어서도 공방전을 이어갔다. 전반 경기와 달리 모든 포지션에서 득점이 나오기 시작하며 컨디션을 회복한 LG전자 MC연구소는 4쿼터 중반 김지훈의 벼락같은 3점포가 터지며 38-38로 키움증권과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김지훈의 3점포로 동점에 성공한 LG전자 MC연구소는 이후 이광준이 천금같은 바스켓 카운트를 만들어 내며 경기 막판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이광준은 바스켓 카운트로 얻은 추가 자유투는 실패했지만 이어진 공겨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야투를 성공시키며 팀에 승기를 안겼다.


김지훈과 이광준의 활약으로 경기 막판 승기를 잡는데 성공한 LG전자 MC연구소는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이동규의 연속 득점으로 48-42까지 도망가며 키움증권을 코너로 몰아붙이는데 성공했다.


이후 다급해진 키움증권이 연달아 야투를 시도하며 추격을 시도 해봤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LG전자 MC연구소는 키움증권을 상대로 경기 후반 역전승에 성공, 시즌 첫 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대량 득점은 아니었지만 다양한 루트에서 득점이 나오며 4쿼터 역전승에 성공한 LG전자 MC연구소는 HS Ad, 신한은행B, 키움증권과 1승1패로 동률을 이루며 남은 시즌 디비전3 A조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 경기 KU스포츠(nike.akmall.com/nikestore) 핫 플레이어에는 LG전자 MC연구소 최선욱이 선정됐다.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견인한 최선욱은 "이번 시즌 첫 승을 역전승으로 거두게 되서 무척 기쁘다. 경기 중반 우리 팀의 압박이 먹히며 상대가 연달아 실책을 범했던 것이 우리에게는 큰 힘이 됐다. 연습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경기 초반 고전하기도 했는데 경기 후반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첫 승의 밑거름이 된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즌 매 경기 즐겁게 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힌 최선욱은 "구체적인 성적보단 매 경기 즐겁게 임하는 것이 목표다. 거기에 우리 팀 선수들끼리 호흡이 잘 맞는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 이제 시즌 중반으로 접어드는데 부상없이 남은 경기도 잘 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결과*
LG전자 MC연구소 48(9-10, 9-14, 13-10, 17-8)42 키움증권


*주요선수기록*
LG전자 MC연구소
최선욱 12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6스틸, 2블록슛
이광준 12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1블록슛
이동규 11점, 6리바운드, 4스틸


키움증권
이재준 15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김성식 1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4블록슛
김기철 9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경기기록보러가기*

http://www.kbasket.kr/game/read/11E581F695E80D67BDB191439C4481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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