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진 실책’ 김영만 감독 “공격다운 공격 못했다”

프로농구 / 배승열 / 2015-11-08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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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 기자] 동부가 KCC를 상대로 끈질기게 추격했으나. 마지막 공격이 실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원주 동부는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와의 홈경기에서 77-78로 패했다. 5연승에 실패한 동부는 7위로 내려앉았다.


김영만 감독은 “초반부터 실책이 많아 공격다운 공격을 못했다”고 말했다. 동부는 1쿼터에만 6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KCC에게 경기 내내 끌려 다녔다.


이어 김 감독은 “막판 반칙작전도 좀 더 일찍 시작했어야 했다. 승진이가 자유투에 대한 부담감을 갖도록 했어야 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3초를 남기고 시도한 허웅의 마지막 공격에 대해선 “약속된 플레이를 했으나, 드리블을 하는 바람에 어긋났다”고 설명했다.


Q. 오늘 경기를 총평한다면?
A. 전체적으로 쓸데없는 실책이 많았다. 실책들이 공격다운 공격도 못해보는 상황으로 이어져 출발이 좋지 못했다. 지역방어를 오래 쓴 것이 패인인 것 같다.


Q. 2쿼터에서 팀 반칙을 원활하게 활용 못했는데?
A. 반칙을 쓸 때는 써야하는데, (선수들이)반칙을 잘 안하더라. (하)승진이가 득점을 쉽게 쉽게 넣으면 안됐다. 막판의 반칙작전도 좀 더 일찍 시작했어야 했다. 그러면 승진이가 자유투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골밑에서 벗어나며 우리 팀이 편했을 텐데, 아쉽다.


Q. 4쿼터 막판 다친 김주성의 발목상태는?
A: 상황을 좀 봐야 한다. 승진이에게 몸에 깔렸다.


Q. 마지막 공격은 약속 된 플레이였나?
A. 그렇다. 그런데 패스가 반대로 나가고 드리블을 하는 바람에 어긋났다.


Q. 포웰에게 허용한 실점이 많았다.
A. 매치업에서 힘들었다. 포웰이 전자랜드에 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지역방어를 하면 포웰의 움직임이 좋다. 그리고 벤슨이 아무것도 못했다. 벤슨이 이렇게 하면 안 된다. 리바운드도 밀렸다.


# 사진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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