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 변화와 혁신 위한 워크샵 실시
- 단신/동정 / 최창환 / 2015-05-22 16:44:00

[점프볼=최창환 기자]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 지난 1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양양 소재 쏠비치에서 2015-2016시즌 목표달성을 위한 의식 공유와 선수단 화합을 도모하는 ‘워크샵’을 실시했다.
첫째 날은 컨설팅업체 강사를 초빙해 교육세미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 코칭·지원스태프, 사무국이 함께 서로를 알아가며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과 변화를 다짐하고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은 하나외환 조성남 단장을 필두로 선수단 전체가 13.3km 설악산 등반(오색분소->대청봉->한계령)에 나섰다.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된 등반은 감독 그룹(통역, 사무국대리)이 오후 7시에 도착하며 마무리됐다. 양희은의 한계령 노래 가사 중 ‘저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하고, 저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하네’ 란 가사가 절로 나는 한계령 등산이었다.
선수단 사이에서 “한계령쪽으로 오줌도 안 눈다”, “한계령은 악산이다”라는 혹평(?)도 있었지만, 선수단 모두 완주 후 뿌듯함도 느꼈다고 한다. 또한 2015-2016시즌 하나외환이 ‘큰 일’을 해낼 것이라는 자신감이 충만한 시간도 됐다.
하나외환은 이번 워크샵을 통행 서로 신뢰하고 동료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토대로 다가오는 시즌을 더욱 자신감 있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 사진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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