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 재건에 있어 신한은행의 첫 번째 선택은 ‘한채진 잡기’

여자농구 / 민준구 / 2020-04-14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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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신한은행의 이번 FA 시장 첫 번째 목표는 한채진과의 재계약이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해 정상일 감독과 그의 사단을 모셔오며 명가 재건을 노리고 있다. 첫 시즌 성적은 11승 17패로 4위. 만족할 수는 없지만 아예 새로워진 선수단으로 일군 절반의 성공이었다.

신한은행이 플레이오프 경쟁을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연 ‘언니’들의 투혼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 중 한채진은 이미 농구선수로서는 환갑이 지난 나이에도 김단비와 함께 쌍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채진은 올해 신한은행의 유일한 자유계약선수(FA)다. 새 판을 짜고 있는 신한은행의 입장에선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한채진의 잔류가 반드시 필요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채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분위기는 좋다. 선수 본인의 의사만 괜찮다면 함께 갈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첫 단추를 잘 꿰는 팀일수록 이후 행보가 순조롭다. 신한은행은 일단 한채진과의 계약을 마친 이후 다른 FA에 시선을 돌릴 생각이다.

선수 보강이 시급한 신한은행인 만큼 준척급 자원이 대거 등장한 이번 FA 시장에서 큰 관심을 둘 수밖에 없다. 특히 주전과 비주전의 전력차가 큰 이들에게 있어 팀의 허리를 지켜줄 선수들을 보강하는 건 급선무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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