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진출자 탄생? NCAA 디비전Ⅰ 대학서 제의받은 양재민 “이제 시작이다”
- 아마추어 / 민준구 / 2020-03-29 14:16:00

[점프볼=민준구 기자] “이제 첫 제의를 받았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대한민국 농구 유망주 양재민(200cm, F)이 희소식을 전했다. 29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NCAA 디비전Ⅰ 캘리포니아 폴리 테크닉 주립 대학의 제의를 받았다고 밝힌 것이다.
양재민은 “캘리포니아 폴리 테크닉 주립 대학으로부터 첫 공식 제의를 받았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관심을 주셨던 대학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NCAA 디비전Ⅰ에는 데이비슨 대학의 이현중이 뛰고 있다. NJCAA를 마친 양재민 역시 NCAA 디비전Ⅰ로 진출하게 된다면 이은정, 최진수, 신재영, 이현중에 이어 다섯 번째 주인공이 된다.
양재민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방문을 어려워졌다. NCAA도 이 부분에 대해 금지한다는 의사를 밝혀 온라인, 또는 화상 통화로 시설들을 보고 대화를 나눌 것 같다. 첫 공식 제의가 온 것일 뿐 관심을 보여주신 대학들도 있다. 4월 중순 정도면 어느 정도 모든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운동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양재민. 그에게 찾아온 희소식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다. 특히 입학이 아닌 편입인 만큼 벽은 더 높았지만 눈물 젖은 빵을 먹어가며 자신을 단련해 온 것에 대해 확실히 인정받았다.
양재민은 “진로가 결정되면 잠시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이다. 근데 코로나19 때문에 2주 동안 격리된다고 하더라. 가족들도 제대로 보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이 된다. 그래도 재충전을 위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 사진_양재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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