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2연승 도전하는 유영주 감독 “단타스 뛰는데 이상 없다”

여자농구 / 김기홍 기자 / 2020-02-23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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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기홍 인터넷기자] 단타스가 정상 출격한다.

부산 BNK는 2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BNK는 지난 21일 대표팀 휴식기 이후 첫 경기 상대였던 부천 하나은행을 꺾고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BNK로서는 이날 승리를 통해 연승행진과 함께 3위 경쟁을 이어가고자 할 터.

경기 전 만난 유영주 감독은 첫 무관중 경기를 치른 소감부터 전했다. “아무래도 어색하긴 했지만, 좋은 점도 있었다. 의사 전달이 더 잘됐고, 연습경기 때와 비슷한 분위기였다. 그런 면에서 선수들 부담도 적은 것 같았다.”

유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와 조금씩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이소희에 대해서는 “(이)소희가 돌아오면서 (안)혜지의 볼 핸들링 부담이 다소 줄었다. 최근 스스로의 경기 감각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 긍정적인 성장통이라 생각한다. 플레이할 때 생각을 줄이고 좀 더 편하게 플레이하라고 말해줬다. 워낙 열심히 하는 선수라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이어 유 감독은 하나은행과의 직전 경기에서 팀 동료 진안의 발을 밟고 발목을 접질린 다미리스 단타스의 몸 상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유 감독은 “하루 휴식을 줬다. 워낙 유연성이 좋은 선수라 그런지 뛰는데 이상이 없다”며 정상 출전을 예고했다.

한편, 유 감독은 최근 슛감이 좋지 못한 노현지에 대해 “밸런스 자체는 좋았다. 선수 본인이 슛이 잘 안 들어가면 좀 다운되는 경향이 있다. (노)현지에게 슈터라면 오늘 안 터져도 내일 터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쏴야한다고 얘기했다. 오늘 경기 승리를 위해서는 현지의 슛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감독은 “휴식기 때 연습했던 수비가 하나은행전에서 잘 통했다. 물론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전술 이행 능력이나 마인드 컨트롤, 경기 분위기를 잡아가는 측면에서 많이 성장 한 것이 느껴진다”며 선수들을 격려한 뒤 코트로 나섰다.

연승에 도전하는 BNK는 안혜지, 노현지, 김진영, 진안, 단타스가 선발로 나선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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