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출신 엘리사 토마스, 유로리그 올해의 수비수상 수상
- 여자농구 / 민준구 / 2020-04-23 12:56:00

[점프볼=민준구 기자] WKBL에서 3년간 활약한 엘리사 토마스가 유럽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유로리그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체코의 ZVVZ USK 프라하에서 활약한 토마스가 올해의 수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토마스는 그동안 공격적인 성향이 짙은 선수로 평가됐지만 지난 시즌 멋진 수비를 펼치며 유럽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ZVVZ USK 프라하는 토마스의 활약으로 12승 2패, A조 2위에 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해 마무리를 짓지 못했지만 ZVVZ USK 프라하와 토마스 모두에게 환상적인 시즌이었다.
토마스는 평균 18.3득점 11.4리바운드 4.2어시스트 3.1스틸을 기록했다. 이는 득점 3위, 리바운드 1위, 어시스트 11위, 스틸 1위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것과 같았다.
한편 토마스는 2014-2015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하나은행, 삼성생명에서 활약한 바 있다. 2016-2017시즌에는 삼성생명을 챔피언결정전으로 진출시키기도 했으며 화려한 플레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통산 트리플더블 3회, WKBL 역대 두 번째 스틸 포함 트리플더블 등 짧게나마 WKBL을 지배했다고 볼 수 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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