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위클리 빅매치 : '6연승 댈러스' vs ‘11연승 휴스턴’ 두 팀 중 한 팀은 연승이 끊긴다

해외농구 / 홍성한 기자 / 2024-04-01 07: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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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2023-2024 NBA 정규리그 위클리 빅매치(24주 차/한국시간 기준)

휴스턴 로케츠 vs 댈러스 매버릭스
4월 1일(월) 오전 8시, 토요타 센터


현재 NBA에서 가장 뜨거운 두 팀이 연승 행진 중에 만난다. 조금 더 뜨거운 팀은 서부 컨퍼런스 11위 휴스턴이다. 무려 11연승을 내달렸다. 10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승차는 단 1경기 차에 불과하다.

3년 차에 리그 최고의 빅맨으로 거듭난 알파렌 센군이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제일런 그린의 활약이 돋보인다. 2021 NBA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입단한 그는 올 시즌 들어 잠재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8경기에서 5차례 30+점을 폭발시켰다. 30일 유타 재즈와 경기에서는 전반전까지 4점에 그쳤지만, 3쿼터에만 20점을 몰아치며 휴스턴의 101-100 승리, 11연승에 앞장섰다.

센군의 공백은 신인 아멘 탐슨이 톡톡하게 메우고 있다. 유타와 경기에서는 18점 15리바운드 3리바운드 2스틸로 맹활약했다. 특히 15리바운드 중 공격리바운드는 9개에 달했다.

이메 우도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밖에서 탐슨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는 매 경기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있다. 매번 다른 방식으로 팀 공격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맞서는 댈러스도 만만치 않다. 루카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의 시너지가 폭발하며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제이슨 키드 감독은 “단지 자신의 공격만 보는 이들이 아니라 다른 팀원들의 찬스까지 만들어 줄 수 있는 선수들이다.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세계 최고의 두 선수를 갖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11연승과 6연승. 두 팀 중 한쪽은 뜨거운 상승세가 잠시 가라앉게 될 전망. 끝나고 웃고 있는 팀은 어디가 될까. 

 


보스턴 셀틱스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4월 4일(목) 오전 8시 30분, TD 가든


보스턴은 31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경기에서 104-92로 승리, 충격이 컸던 2연패에서 탈출했다. 분위기를 바꾼 것도 잠시, 다가오는 4일 서부 컨퍼런스 2위에 올라있는 오클라호마시티를 만난다.

보스턴과 오클라호마시티의 맞대결을 올 시즌 한 번 있었다. 당시에는 오클라호마시티가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36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조시 기디(23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127-123으로 이겼다.

보스턴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34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제이슨 테이텀(30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후반전 뒷심 싸움에서 밀리며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함과 동시에 곧바로 만나는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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