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트레이닝 받는 임정현 “마음 맞는 선수와 배워 재미있다”
-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6-06-21 23:25:05
임정현(191cm, F)은 지난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10순위로 창원 LG의 지명을 받았다.
주로 D리그에서 활약하던 임정현은 칼 타마요와 양홍석이 결장한 2월 3일 수원 KT와 홈 경기에서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되었다.
76-61로 앞선 경기 막판 처음으로 정규리그 코트를 밟은 임정현은 3점슛으로 데뷔 득점까지 맛봤다.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까지 출전을 경험한 임정현은 창원에서 몸을 만들면서 2026~2027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창원에서 개인 훈련 중인 임정현은 양홍석, 윤원상, 김선우와 함께 스킬 트레이너를 초빙해 6월 동안 주2회씩 스킬 트레이닝을 받는다.
휴가 기간을 활용해 많은 프로 선수들이 수도권에서 스킬 트레이닝을 받는 것과 달리 연고지에서 강사를 초빙해 훈련하는 건 흔치 않다.
드리블이 익숙하지 않은 임정현은 “가드들보다 뒤처지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볼 핸들링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 외적으로 다른 몸 동작을 숙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평소 슈팅 중심으로 훈련해서 드리블을 못 치기는 하지만, 처음부터 배운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 마음 맞는 선수들과 배우고 있어서 재미있다”고 했다.
60일 휴가 동안 착실하게 몸을 만든 임정현은 “휴가 때 쉬었지만, 마음가짐이 있어서 오전 오후 야간으로 계속 훈련했다”며 “오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하게 하고, 그 이후에 유산소 훈련을 해서 체력을 올린다. 오후에는 볼 운동을 하고 야간에는 그날 부족하거나 슈팅 훈련이나 체지방을 더 태우기 위해서 유산소 운동을 한다. 야간에는 스킬 트레이닝에서 훈련했던 것도 연습한다”고 휴가 기간 훈련 내용을 전했다.
임정현은 “계속 운동을 해서 연습경기를 바로 뛸 수 있는 상태로 만들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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