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in 요코하마] ‘나가사키 V1 주역 공인 받았다!’ 이현중, 챔피언십 MVP 선정

해외농구 / 요코하마(일본)/최창환 기자 / 2026-05-26 22:38:38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요코하마(일본)/최창환 기자] 이현중이 나가사키의 창단 첫 우승 주역으로 공인을 받았다. 플레이오프에서 최고의 활약상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챔피언십 MVP로 선정됐다.

나가사키 벨카는 25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류큐 골든킹스와의 2025-2026시즌 B리그 파이널 3차전에서 72-64로 승,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며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현중의 가치가 빛난 경기였다. 이기는 팀이 모든 걸 차지하는 3차전에서 경기 최다인 23점(야투 6/12 3점슛 3개)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을 곁들이는 활약을 펼쳤다. 리바운드는 쿠미가이 코(6리바운드)에 이어 팀 내에서 2번째로 많았다.

이현중은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챔피언십 MVP로 선정됐다. 챔피언십 MVP는 플레이오프 전 경기를 통틀어 가장 가치 있는 활약상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이현중은 플레이오프서 7경기 모두 선발 출전, 평균 33분 22초 동안 19.4점 3점슛 2.4개(성공률 37.8%) 6.7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단순히 한국선수 최초의 B리그 우승을 달성한 게 아니라 나가사키의 창단 첫 우승 주역으로 공인을 받은 것이다.

이밖에 파이널 MVP는 바바 유다이가 차지했다. 바바는 파이널 3경기에서 13.3점 3점슛 1.3개 3.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바바가 파이널 MVP로 선정된 건 알바크 도쿄 소속이었던 2018-2019시즌 이후 7년 만이었다.

한편, B리그 챔피언십 MVP와 파이널 MVP는 총재가 임명한 선정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위원은 비공개다.

#사진_B리그 제공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