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GSW, 쿠밍가 인디애나로 트레이드 시도...신임 단장의 확실한 색깔
- 해외농구 / 김호중 / 2023-06-23 21:21:38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조나단 쿠밍가가 인디애나로 갈 뻔했다.
야후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인디애나와 골든스테이트가 2023 드래프트서 트레이드 협상을 진행했었다고 보도했다.
23일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렸던 2023 드래프트. 7순위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던 인디애나는 해당 지명권을 두고 트레이드 협상을 펼쳤다.
골든스테이트와 조나단 쿠밍가를 두고 트레이드 협상을 전개했었다는 소식이다. 다만 인디애나는 워싱턴이 제시한 패키지에 더 매력을 느꼈고, 8순위 지명권과 2라운드 지명권 2장을 받는 트레이드를 선택했다.
이 트레이드 시도는 큰 의미가 있다. 마이크 던리비 골든스테이트 신임 단장이 확실한 노선을 정한 것을 알 수 있기 때문. 최근 밥 마이어스 단장을 이어 단장에 오른 던리비 단장은 부임 직후 조던 풀을 워싱턴으로 트레이드하며 크리스 폴을 영입했다.
이어 쿠밍가도 트레이드 매물로 제시하며 그의 트레이드를 시도했다.
기존 마이어스 단장은 신구조화를 중시하는 편이었다. 유망주와 베테랑들의 밸런스를 중시했다. 이는 우승으로도 이어졌지만, 동시에 한계도 노출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탈락 과정에서 유망주들의 느린 성장이 크게 작용했다.
마이어스 단장도 유망주 제임스 와이즈먼을 트레이드하며 과거 팀에서 뛰었던 게리 페이튼 2세를 영입했었다. 그리고 던리비 단장은 마이어스 단장 재임 말미의 행보를 더욱 극단적으로 행하고 있다. 부임 직후 젊은 축에 속하는 풀을 노장 폴로 트레이드한 뒤, 또다른 유망주 쿠밍가도 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매체는 “쿠밍가는 여전히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던리비 신임 단장의 색깔을 엿볼 수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호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