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3점슛이 경기를 지배한다!’ 가스공사, 창단 최다 타이 6연승 질주
- 프로농구 / 대구/최창환 기자 / 2024-11-05 20:57:14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2-74 역전승을 거뒀다.
1위 가스공사는 2021년 팀 창단 후 최다 타이인 6연승을 질주, 2위 고양 소노와의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앤드류 니콜슨(33점 3점슛 5개 10리바운드 3스틸)이 해결사 면모를 뽐냈고, 신승민(11점 3점슛 개 4리바운드)과 김낙현(11점 7어시스트)도 제몫을 했다. 가스공사는 총 14개의 3점슛을 터뜨렸다. 성공률은 50%.

KT에 닥친 국내선수 리바운드 1위 문정현(11.8개)의 이탈 악재는 가스공사에 호재였지만, 리바운드 싸움만큼은 좀처럼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KT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26-39 열세를 보였다.
하지만 강점이 더욱 강렬하게 발휘된 쪽은 가스공사였다. 1쿼터에 7개 가운데 6개의 3점슛을 성공, 범상치 않은 출발을 알린 가스공사는 57-68로 맞이한 4쿼터에도 화력을 뽐냈다. 김낙현, 니콜슨의 3점슛으로 본격적인 추격을 알린 데 이어 4쿼터 막판 정성우가 역전 3점슛을 터뜨린 것.
기세가 오른 가스공사는 경기 종료 1분여 전 야투 난조를 보였던 샘조세프 벨란겔(12점 8어시스트)마저 3점슛을 터뜨려 단숨에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가스공사는 이후 무리한 3점슛을 남발한 KT를 상대로 리바운드를 단속, 주도권을 지키며 역전 드라마를 썼다.

#사진_박상혁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