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종별] 제공권 우세 부산중앙고, 대전고 꺾고 대회 첫 승 신고
- 아마추어 / 영광/임종호 / 2022-07-22 19:43:02

[점프볼=영광/임종호 기자] 부산중앙고가 제공권 우세(37-25)에 힘입어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중앙고는 22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한 IS동서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고부 예선 첫날 경기서 대전고를 80-66으로 꺾었다. 여찬영(180cm, G)이 21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6스틸로 중심을 잡았다. 강지훈(13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6스틸)과 우성희(13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는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정세영(14점)과 김상윤(12점)도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승리한 중앙고는 마산고와 함께 D조 선두 자리를 나눠 가졌다.
대전고는 김헌종(18점), 길민철, 박귀환(각 16점), 강태영(11점)이 활약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초반 리드는 대전고의 몫이었다. 대전고는 경기 초반 외곽포가 터지며 먼저 리드(19-15)를 잡았다. 그러나 2쿼터부터 공격 활로가 차단되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 틈을 타 중앙고는 단숨에 주도권을 가져왔다. 득점포가 고르게 분산됐고,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상대 실책을 곧장 득점으로 연결한 중앙고는 38-27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대전고는 활발했던 1쿼터와 달리 2쿼터 공격 회로가 정체되며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야투가 번번이 림을 빗나갔고, 전반 막판에는 범실을 속출하며 분위기를 빼앗겼다.
후반에도 양상은 다르지 않았다. 중앙고는 줄곧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며 상대에게 추격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았다. 경쾌한 움직임으로 거푸 상대 골문을 열었고, 외곽에서 지원사격도 쏠쏠했다.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은 중앙고는 큰 고비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전고를 울렸다.
대전고는 박귀환(186cm, G,F)을 선봉에 내세워 마지막까지 추격에 안간힘을 쏟았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 결과>
* 남고부 예선 *
부산중앙고 80(15-19, 23-8, 23-20, 19-9)66 대전고
#사진_고가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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