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의 주간 MVP] “양준석, LG 상승세 주역…외국선수는 역시 워니”
- 프로농구 / 최창환 기자 / 2025-02-03 10:00:39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서울 SK는 정규리그 종료까지 20경기 남겨둔 시점서 공동 2위 그룹과의 승차를 6경기까지 벌리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지만, 2위 경쟁은 치열하다. 원주 DB와 부산 KCC 역시 각각 승차 없는 6, 7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하위 팀들도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팽팽한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점프볼은 2024-2025시즌에 tvN SPORTS와 IB스포츠 해설위원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3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조현일 tvN SPORTS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조현일 해설위원은 팀을 선두권으로 이끌고 있는 양준석(LG), 자밀 워니(SK)를 주목했다.
국내선수 MVP 양준석(LG/1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11점 3점슛 1개 2리바운드 5어시스트 0.5스틸
조현일 COMMENT
중요했던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1월 30일)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유기상, 두경민이 자리를 비워 볼 핸들러로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꾸준히 잘해주고 있다. 시즌 기록도 좋다. 최근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스스로도 지난 시즌에는 몸 상태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는데 올 시즌은 이 부분을 털어냈다고 했다. 체격 조건이 좋은 건 아니지만 적어도 공격적인 면에서는 깔 게 없다. 플레이메이킹의 품질이 좋아 LG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주간 2경기 평균 27점 3점슛 2개 9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조현일 COMMENT
지겹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지난 한 주 동안 최고의 활약을 했던 선수 역시 워니였다. 10개 팀을 통틀어 더블더블(30회)이 가장 많고, 팀도 1위에 올라 있다. 3점슛부터 피딩까지 못하는 게 없다. 개막 후 줄곧 보여줬듯 지난 한 주도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정관장 외국선수들도 인상적이었지만, 워니가 워낙 압도적이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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