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설욕전 나서는 전창진 감독 “정현, 관희 매치업 1도 신경 쓰지 않는다”
- 프로농구 / 신준수 / 2020-12-15 18:52:17

전주 KCC는 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서울 삼성과 시즌 세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순위권에 격차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KCC는 상위권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승리가 중요하다.
KCC는 지난 1,2라운드 삼성전에서 모두 패배하며 이날 경기에서 설욕전에 나선다.
경기 준비와 관련해 KCC 전창진 감독은 “삼성한테 두 번 진 경험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쉽지 않은 경기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삼성전이라는 것도 있지만 우리 페이스가 중요하다. 수비적인 부문에서 수정해서 경기에 나섰고 삼성에 대한 대비보단 우리의 것을 준비하고 나왔다. 특히 2대2 수비에 대해 우리 팀이 약점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신경 썼다”라고 말했다.
2라운드 삼성전에서 KCC의 이정현은 오랜 라이벌인 이관희와 신경전이 있었다. 이정현이 좋은 활약을 펼쳤던 경기이기에 더욱 삼성전의 패배가 뼈아팠다.
둘의 신경전에 관해 전감독은 “이정현은 신경 쓰지 않고 있다. 그런 것(둘의 라이벌 관계가)이 프로농구에 어떤 재미를 준다면 괜찮지만 그 이상의 것은 경기를 영향을 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도 마찬가지로 1도 신경 쓰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며 두 선수의 신경전에 대해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전감독은 “KGC인삼공사 경기도 그랬고 최근에 아쉬운 경기를 많이 했다. 특히 LG와 삼성한테 두 번 모두 진 것들이 다양한 요인이 있었다. 스케줄도 좋지 않았고 첫 게임 때부터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상대가 상당히 빠르고 우리 경기내용이 좋지 않았던 것을 인정한다. 더 많은 가용인원을 가져가야 할 것을 생각하고 있다”며 말을 마쳤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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