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3연승’ 김상식 감독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들 골고루 활약”

프로농구 / 고양/한찬우 기자 / 2025-01-28 18: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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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한찬우 인터넷기자] 정관장의 기세가 매섭다. 25점 차 대승을 거두며 3연승 행진을 달렸다.

안양 정관장은 2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94-69로 승리했다.

정관장은 3연승 가도를 달렸다. 정관장은 시즌 11승(23패)째를 기록하며 소노를 제치고 9위에 올랐다. 최하위 탈출을 위해 가장 큰 공을 세운 건 디온테 버튼(24점 6리바운드)이었다. 박지훈(16점 8어시스트), 정준원(14점 2리바운드)도 팀의 승리를 도왔다.

반면 소노는 최하위로 추락했다. 후반 득점 가뭄, 외국 선수의 득점 부재에 시달리며 3연패를 기록했다. 이재도(14점 4어시스트)와 케빈 켐바오(1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좋은 호흡을 보였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부족했다.

안양 정관장 김상식 감독

승리 소감

오늘(28일)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 전반에 3점슛을 많이 맞았다. 후반에는 2점슛을 허용하더라도 3점슛은 막자고 주문했다. 외국 선수들도 잘해줬고, 국내 선수들도 덩달아 활약해 줬다.

시즌 첫 3연승
선수들과 팬분들이 많이 기다렸을 것 같다. FIBA 브레이크 전에 남은 4경기를 잘해보겠다. 이후에는 김종규, 이종현 등이 복귀하기 때문에 합을 잘 맞추는 게 중요하다.

주장 박지훈의 활약(16점 8어시스트)
본인이 행동으로 보여주는 스타일이다. 또, 선수들 모아놓고 열심히 한다. 배병준, 정준원, 송창용 등 고참 선수들이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를 만들다 보니 외국 선수들도 열심히 한다.

정준원의 활약(32분 33초 출전, 14점 2리바운드)
출전시간이 그동안 많이 없었다. 정준원은 스피드에선 김선형에게도 안 질 정도로 장점이 있다. 속공 시에 멈추지 말고, 자신 있게 하라고 주문했다. 그게 주효했던 것 같다.

향후 만만치 않은 일정(울산 현대모비스, 부산 KCC)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이 경기들에도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상승세 이어갈 수 있도록 해보겠다.




고양 소노 김태술 감독

경기 총평

어려운 경기를 했다. 무엇보다 아쉬운 게 외국 선수 쪽에서 득점이 안 나오는 부분이다.

켐바오의 활약
첫 경기치고 잘해줬다. 알파 카바랑도 호흡이 괜찮은 플레이가 보였다. (턴오버가 좀 많았으나) 원래도 턴오버가 적지 않은 선수다. 앞으로 턴오버가 나오지 않는 선에서 노력한다고 했기 때문에 차차 맞춰 나가겠다.

턴오버에 의한 실점(25점)이 많았다.
선수들 사이에서 조급한 플레이가 나왔다. 미팅을 통해서 턴오버를 줄일 수 있게 하겠다.

이재도-켐바오의 조합
켐바오는 패스웍이 좋고, 득점력 있는 선수다. 어느 선수와 붙여도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른 선수들이 복귀하고 나면 더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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