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 점프볼배] U10 MVP 우리은행 김태오 "또 오고 싶어요!"

유소년 / 보은/배승열 / 2025-02-15 16: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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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보은/배승열 기자] 두 번째 보은에서 우승에 성공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5일 결초보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결초보은배 점프볼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0 모비스와의 결승에서 17-9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경기 내내 강력한 수비와 압박을 자랑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그 중심에는 U10 MVP 우리은행 김태오(아산용연초5)가 있었다.

김태오는 "수비에 제일 자신이 있어요. 상대 공격을 방해하고 공을 뺏는 게 재밌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힘든 대회에서 이렇게 우승할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감독님의 지시를 따르고 친구들과 좋은 팀플레이를 해서 만든 성적이라 더 좋아요. MVP는 생각도 못 했는데 받아서 더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지금보다 더 어린 7살 시절 김태오는 아빠와 함께 농구공을 던지며 농구를 시작했다.

김태오는 "지금도 대회가 없는 날이면 주말에 아빠랑 같이 농구하고 있어요. 7살 때 처음 아빠랑 농구를 했는데 그때부터 재밌어서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어린 김태오는 보은을 찾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2월 농구 i리그 챔피언십을 참가하며 처음 보은을 방문했다.

김태오는 "챔피언십에서는 아쉽게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다시 찾은 보은에서 우승해서 좋다. 보은에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등번호가 3번인데 KCC 허웅 선수를 좋아해서 같은 번호를 사용하고 있다. KCC를 응원하기 위해 부산과 서울로 종종 프로농구를 보러 간다"며 "꿈은 파일럿이다. 지금은 물론이고 어른이 돼서도 취미로 농구를 계속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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