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의 부상, 재기 노린다…삼성, 2옵션 외국선수로 '경력자' 데릭슨 영입

프로농구 / 홍성한 기자 / 2024-07-01 15: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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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도약을 노리는 삼성이 마커스 데릭슨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서울 삼성은 1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데릭슨 영입 소식을 전했다.

데릭슨은 1996년생, 201cm의 신장을 가진 포워드다. 명문 조지타운대 출신의 그는 2018-2019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11경기 출전 기록이 있는 자원.

KBL 팬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얼굴이다. 2020-2021시즌 부산 KT(현 수원 KT) 유니폼을 입고 뛰어난 득점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9경기 출전, 평균 18.9점 3점슛 2.3개(성공률 35.6%) 10.1리바운드 1.4어시스트라는 기록을 남기고 교체됐다.

그다음 2021-2022시즌 또 한 번 KBL 무대를 누빌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고양 오리온의 미로슬라브 라둘리차의 시즌 대체 외국선수로 낙점된 것. 그러나 이번에는 때아닌 도핑테스트에 걸렸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어지럼증을 호소해 KT를 떠나 미국으로 돌아갔던 데릭슨. 신경안정제를 복용해왔는데, 이 신경안정제가 한국에서 금지하고 있는 약물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또 한국을 떠난 데릭슨은 2022-2023시즌에는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재기를 노린 그는 17경기에서 평균 19분 53초 동안 13.8점 6.1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활약하고 있었으나, 무릎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만나 시즌을 완주하지 못하고 KBL을 떠나야 했다.

기회는 또 찾아왔다. 데릭슨이 푸른 유니폼을 입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사진_점프볼 DB, 삼성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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