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충격의 PO 탈락' 시카고, 이번 여름 대격변 예고
- 해외농구 / 이규빈 기자 / 2023-05-21 14:00:05

현지 기자 샘 스미스는 "이번 오프시즌 시카고 불스에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다. 2023 NBA 드래프트 컴바인 현장에서 시카고가 빅3를 해체할 것이라는 소문을 들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동부 컨퍼런스 6위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플레이오프 무대에 진출했던 시카고는 이번 시즌 처참한 실패를 맛봤다.
시카고는 이번 시즌 40승 42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10위를 기록했고 간신히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9위 토론토 랩터스를 제압하며 최종전까지 진출했지만 마이애미 히트에 패하며 탈락했다.
시카고 입장에서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가 더욱 뼈아픈 이유는 드래프트 지명권이 없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시카고의 드래프트 지명권은 니콜라 부세비치를 데려올 때 올랜도 매직에게 넘겨줬다. 즉, 남 좋은 일만 한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주축 선수들의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카고는 잭 라빈, 부세비치, 더마 드로잔이라는 확실한 빅3가 있다. 라빈과는 지난 오프시즌 5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부세비치는 시즌 후 FA가 되고 드로잔은 다음 시즌 후 FA가 된다.
물론 시카고가 부세비치와 드로잔과 재계약할 수 있다. 문제는 과연 지금 빅3로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여부다. 시카고는 라빈을 위해 부세비치를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FA로 드로잔과 알렉스 카루소, 론조 볼 등을 영입했다.
결과적으로 윈나우를 선언한 시카고는 두 시즌 동안 1라운드 탈락, 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당연히 시카고 수뇌부 입장에서 고민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최근 시카고가 2023 NBA 드래프트 유망주들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다. 시카고는 앞서 말했듯 드래프트 지명권이 없다. 지명권을 얻기 위해서는 주축 선수들의 트레이드가 필요한 상황이다.
많은 화살표가 시카고의 리빌딩을 가르키고 있다. 이번 여름, 시카고의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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