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추계] 안양고, 제물포고 시즌 첫 우승 다퉈
- 아마추어 / 해남/임종호 / 2022-08-24 15:28:18

[점프볼=해남/임종호 기자] 안양고와 제물포고가 시즌 첫 우승을 다툰다.
안양고는 24일 전남 해남 우슬동배체육관에서 계속된 제52회 추계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 남고부 준결승전에서 부산중앙고에 105-70으로 완승을 거뒀다. 김태형(181cm, G,F), 배현식(191cm, G,F)이 나란히 20점씩을 기록했고, 송정우(192cm, F,C)도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안양고는 부산중앙고의 추격을 따돌리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중앙고는 김상윤(188cm, G,F)과 우성희(199cm, F,C)가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아쉬웠다.
초반부터 막상막하의 승부가 전개됐다. 양 팀은 내외곽을 오가며 활발한 공격으로 시종일관 득점을 주고받았다. 안양고는 김태형과 배현식이 공격을 주도했다. 그러자 중앙고는 김상윤과 우성희를 선봉에 내세워 맞불을 놓았다.
3쿼터까지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4쿼터 안양고는 공격 엔진이 불을 뿜으며 승리에 다가섰다. 안양고는 마지막 쿼터에만 40점을 폭발하며 중앙고의 추격을 가볍게 뿌리쳤다.
이어 열린 제물포고와 동아고의 맞대결에선 제물포고가 78-75로 역전승했다. 3쿼터까지 줄곧 끌려가던 제물포고는 경기 막판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뒤집기 쇼를 펼쳤다. 승부처 들어 박상혁, 고현민의 쌍포가 가동된 제물포고는 경기 막판 터진 박상혁의 결정적인 한 방으로 동아고를 울렸다.
동아고는 이동근(200cm, F,C)과 장명서(181cm, G,F)가 나란히 20점 이상씩을 올렸으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며 또다시 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경기 결과>
* 남고부 준결승전 *
안양고 105(21-17, 22-20, 22-16, 40-17)70 부산중앙고
안양고
김태형 27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 3점슛 4개
배현식 23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송정우 19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5개
석준휘 15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부산중앙고
김상윤 3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7개
우성희 15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제물포고 78(17-20, 14-20, 24-19, 23-16)75 동아고
제물포고
박상혁 2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3개
고현민 21점 9리바운드 3점슛 3개
구인교 19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동아고
이동근 26점 24리바운드 5어시스트 5블록슛
장명서 22점 4리바운드 3점슛 4개
김윤호 1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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