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공무원’ 함지훈, 2년 4억 5000만 원 재계약···김준일 4년 4억 5000만 원에 영입

프로농구 / 최서진 / 2023-05-22 14: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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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현대모비스의 골밑이 더욱 단단해졌다.

KBL은 22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함지훈이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2년 보수 4억 5000만 원(연봉 3억 1500만원, 인센티브 1억 3500만 원)이다.

중앙대 출신 함지훈은 2007년 KBL 드래프트에서 10순위로 울산 모비스(현 현대모비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신인 시절부터 꾸준히 출전하며 KBL 최초 1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47경기 평균 20분 41초 동안 7.2점 3.7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출전 시간 조절 탓에 주로 2쿼터와 4쿼터에 나섰지만, 함지훈의 지배력은 여전했다. 현대모비스 골밑은 든든했다.

양희종(은퇴), 김영환(KT), 윤호영(DB) 등 동기들이 은퇴했지만, 함지훈은 한 번 더 현대모비스와 길을 걸어간다.


현대모비스는 김영현(DB)을 제외한 김현민, 최진수까지 내부 FA를 잡아냈다. 또한 김준일을 영입하며 골밑을 전력을 보강했다. 계약 조건은 기간 4년 보수 4억 5000만 원(연봉 3억 1500만 원, 인센티브 1억 3500만 원)이다. 지난해 LG에서 연봉은 2억 1000만 원이었다.

김준일은 부상 복귀 시즌인 지난 시즌 창원 LG에서 51경기 평균 15분 35초를 소화하며 8.2점 3.3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단테 커닝햄과 호흡을 맞추며 빠른 농구를 펼쳤다. 2개의 유닛 구성이 가능해진 LG는 정규리그 3위에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이로써 내부 FA도 성공적으로 사수하며 김준일로 골밑을 보강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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