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이 점수차가 말이 돼?' 미국 대표팀, 118-36으로 캐나다 압도하고 우승

해외농구 / 김호중 / 2023-06-12 14: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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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U16 대회 역사가 새롭게 쓰였다. 충격적인 결승 퍼포먼스였다. 전 NBA 선수 카를로스 부저의 아들은 드래프트 1순위 후보로 올라섰다.

미국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메리다 포리포럼자마에서 열린 2023 FIBA U16 아메리카 대회 결승전서 캐나다를 118-36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대회 역사상 최다 점수차에 해당하는 승리였다. 미국 대표팀 영건들의 화력을 엿볼 수 있는 한 판이었다.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8개의 나라가 참여한 대회였다. 미 대표팀은 3전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한 뒤 우루과이를 123-45, 푸에르토리코를 122-63, 캐나다를 118-36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놀라운 행진이다.

미국 농구의 미래로 불리는 캐머런 부저가 결승전서도 빛났다. 부저는 시카고, 유타 등에서 뛰었던 전 NBA 선수 카를로스 부저의 아들이다. 206cm 98kg 파워포워드로 2025 드래프트 탑 리쿠르트(1순위 유력 지명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캐나다를 상대로 24점 12리바운드를 폭격하며 상대를 무너뜨렸다.

2025 드래프트 4순위 유망주로 평가받는 가드 대런 피터슨도 13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사실 이 선수들이 정상적인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다면 40~50점 퍼포먼스도 가능했을 것이다. 1쿼터부터 경기가 45-13으로 기울면서 모든 선수들은 10분~20분의 출전 시간만 소화했다. 미국 대표팀이 역대급 퍼포먼스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_FIB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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