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요키치에 맞선 웸반야마, 신인 최초의 진기록 작성
- 해외농구 / 최창환 기자 / 2023-11-27 14:28:59
웸반야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덴버 너게츠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24분 56초만 뛰고도 22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6스틸 4블록슛으로 활약했다.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를 앞세워 추격전을 펼쳤지만, 전력상 한계를 실감하며 120-132로 패했다.
샌안토니오는 12연패 수렁에 빠졌지만, 웸반야마는 NBA 역사상 그 어느 신인도 달성하지 못한 진기록을 세웠다. 현지 언론 ‘ESPN’ 보도에 따르면, 20점 10리바운드 6블록슛 4스틸 이상을 작성한 건 NBA 역대 19번째 사례였다. 이 가운데 신인 신분은 웸반야마가 유일하다.
이를 달성한 NBA 역대 최초의 선수는 엘빈 헤이즈다. 워싱턴 블리츠 소속이었던 1974년 11월 14일 캔자스시티 킹스를 상대로 21점 11리바운드 6스틸 6블록슛을 기록한 바 있다. 하킴 올라주원은 8차례 작성했다.
최연소 기록 역시 웸반야마에 의해 경신됐다. 웸반야마는 만 19세 326일에 기록을 작성, 앤서니 데이비스(당시 뉴올리언스, 만 21세 266일)를 가뿐히 뛰어넘었다.
웸반야마의 안착은 반가운 일이지만, 샌안토니오로선 구단 역대 최다연패만큼은 막아야 한다. 12연패는 샌안토니오 최다연패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지난 시즌 16연패, 2위는 1988-1989시즌 13연패다. 샌안토니오는 오는 12월 1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 최다연패 2위의 불명예를 피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