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템포, 팀이천 우승' 2026 원주치악배, 동호인들의 축제 분위기로 성황리에 막 내렸다

동호인 / 조형호 기자 / 2026-08-10 14: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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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긴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원주 치악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원주시농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원주시의 재정지원과 원주시체육회의 행정지원이 더해진 2026 원주 치악배 전국 농구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 일대에서 열렸다. 동호인 대회로써 긴 역사를 자랑하는 이번 치악배는 클럽부와 40대부 등 두 개 종별로 나뉘어 펼쳐졌다.

그 결과 클럽부에서는 MVP 김우람을 앞세운 업템포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어 제이크루가 준우승, 다이나믹과 NAO가 공동 3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여정을 마쳤다. 40대부에서는 팀이천이 우승을 차지했고 MVP는 유광식이 수상했다. 뒤를 이어 플레이어가 2위, 3포인트와 MSA가 공동 3위에 올랐다.

클럽부는 우승 상금 300만원, 준우승 150만원, 공동 3위 70만원, MVP 20만원이 주어졌고 40대부의 경우 우승 상금 100만원, 준우승 70만원, 공동 3위 50만원, MVP 20만원이 주어졌다. 화려한 명성을 자랑하는 대회답게 풍성한 상금이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더욱 끌어올리기도 했다.

대회를 운영한 원주시농구협회 전민집 전무이사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주신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큰 사고 없이 모든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원주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참가 선수단에 감사를 표했다.

7월 유소년 대회 첫 도전에 이어 8월 전통 깊은 동호인 대회로 다시 찾아온 원주 치악배. 농구도시다운 열정과 완성도 높은 대회로 내년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사진_원주시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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