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최고 외국선수’ 워니, 새 시즌도 SK에서 뛴다···윌리엄스까지 재계약 완료

프로농구 / 조영두 기자 / 2023-05-31 14: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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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KBL 최고 외국선수 워니가 새 시즌에도 SK에서 뛴다.

서울 SK는 31일 1옵션 외국선수 자밀 워니(29, 199.8cm)와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2019-2020시즌부터 무려 5시즌 연속 동행이다.

워니는 현존하는 KBL 최고의 외국선수다. 2021-2022시즌 SK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고 2019-2020시즌, 2021-2022시즌, 2022-2023시즌 외국선수 MVP와 베스트5를 동시 수상했다. 3번의 외국선수 MVP 수상은 조니 맥도웰, 라건아와 함께 KBL 역대 최다 타이다. KBL 통산 기록은 정규리그 196경기 평균 29분 23초 출전 21.1점 10.6리바운드 2.8어시스트.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54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33분 3초를 뛰며 24.2점 11.2점 3.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국내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 속에서도 에이스로서 팀을 이끌었다. 안양 KGC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도 7경기 평균 35분 38초 동안 19.9점 11.6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펄펄 날았지만 우승컵을 내줬다.

워니는 애런 헤인즈에 이어 SK 소속 외국선수로 역대 두 번째 5시즌 동안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헤인즈는 2012-2013시즌, 2013-2014시즌, 2014-2015시즌, 2017-2018시즌, 2018-2019시즌, 2019-2020시즌까지 무려 6시즌 동안 SK 유니폼을 입었다. 2012-2013시즌에는 정규리그 우승에 앞장선 바 있다.

한편, SK는 2옵션 외국선수 리온 윌리엄스(37, 196.6cm)와도 한 시즌 더 함께 한다. 윌리엄스 또한 KBL을 대표하는 장수 외국선수다. 새 시즌이 11번째 시즌이며 10시즌 동안 무려 8개 팀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45경기에서 평균 8분 57초를 뛰며 4.9점 2.9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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