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왕중왕전] 동아고, 여수화양고 제물로 8강 진출

아마추어 / 양구/임종호 / 2022-08-05 1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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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임종호 기자] 동아고가 준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동아고는 5일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2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고부 결선 경기서 여수화양고를 96-84로 눌렀다. 이동근(200cm, F,C)이 30점 23리바운드 8블록슛으로 맹위를 떨쳤고, 권민준(178cm, G)도 28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김윤호(185cm, G,F)와 왕찬영(188cm, F,C) 쌍포도 3점슛 5방을 합작하며 제 몫을 해냈다. 8강 티켓을 거머쥔 동아고는 무룡고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화양고는 김정현(23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이 공격을 주도했고, 서준영(180cm, G,F)도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올렸다. 박인섭(14점), 윤준식(13점)도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전반 내내 박빙 승부가 전개됐다. 화양고는 경기 초반 프레스 수비를 가동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러자 동아고는 권민준과 이동근을 앞세워 금세 따라붙었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팽팽하게 맞섰다. 화양고는 득점포가 고르게 분산됐고, 동아고는 권민준이 전반에만 21점을 몰아쳤다.

48-45, 화양고가 근소한 우위를 점한 채 돌입한 3쿼터. 후반 시작과 함께 동아고는 기세를 올렸다. 이동근의 높이가 위력을 떨친 가운데 외곽포를 곁들여 66-55, 순식간에 격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마지막 쿼터 역시 양상은 다르지 않았다. 제공권 장악에 힘입어 줄곧 간격을 유지한 동아고는 끝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여유 있게 승리에 다가섰다. 화양고는 꾸준히 추격에 나섰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모자랐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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