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총기 논란’ 자 모란트, 25경기 출전 정지 징계

해외농구 / 김호중 / 2023-06-18 12: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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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NBA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 소속 가드 자 모란트가 2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2023-24시즌 시작과 동시에 징계가 시작된다.


모란트는 지난 5월 총기 소지로 인해 논란을 빚었다. 지인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에서 총을 자랑스럽게 들고 노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이미 지난 3월에는 덴버 원정을 마친 뒤 한 클럽에서 권총을 자랑하며 9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던 그이기에 비난 여론이 더욱 거셌다.


2019 드래프트 2순위로 NBA에 입성, 올스타, 올 NBA 세컨드팀, 기량발전상을 싹쓸이하며 승승장구하던 그의 커리어에 큰 오점으로 남게 되었다. 머레이 주립 대학교를 졸업한 뒤 늦게 빛을 보며 2순위에 지명된 그는 대기만성의 아이콘이었다. 하지만 사생활 이슈로 인해 여러 손해를 안게 되었다.


가장 큰 것은 슈퍼맥스 계약을 따낼 수 없게 된 것. 지난 시즌 논란으로 인해 올스타에 뽑히지 못하며 슈퍼 맥스 계약을 자격을 얻지 못했다. 5년 1억 9400만 달러 수준의 맥스 계약을 얻는 것에 만족해야했다.


무엇보다 모범생과도 같던 그의 이미지는 이번 비시즌 크게 추락했다. 이제는 악동의 이미지가 더 크다. 처음 논란을 빚은 뒤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겠다. 자 모란트가 누구인지 보여주겠다”고 발언한 뒤 똑같은 실수를 범해서 더더욱 그렇다. 멤피스는 다음 시즌 첫 25경기서 모란트와 함께할 수 없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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