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대 진출’ KCC 송교창, 이현중·숀 롱 뛰었던 오사카와 계약
-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6-06-26 14:58:06

일본 B리그 오사카 에베사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송교창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2027시즌까지다.
지난 시즌 부산 KCC 우승에 힘을 보탰던 송교창은 해외 무대 도전을 선언했다. KCC는 임의해지를 통해 송교창의 앞길을 열어줬고, 그는 B리그를 우선으로 팀을 물색했다. 그러던 중 오사카와 인연이 닿아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오사카는 1985년생 베테랑 빅맨 타케우치 조지가 아직 현역으로 뛰고 있다. 아오키 야스노리, 키노시타 마코토 등이 주전 멤버다. 새 시즌 외국선수로는 블로디미르 게룬과 재계약을 맺었고, 알바크 도쿄 출신 세바스티안 세이즈를 영입했다. 나머지 2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오사카는 후지타 히로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후지타 감독은 센다이 89ers 사령탑 시절 양재민을 지도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송교창과 함께 하면서 또 한 명의 한국선수와 인연을 맺게 됐다.

해외 무대 진출 선언, 일본으로 향하게 된 송교창. 200cm의 장신에 빠른 스피드와 돌파, 뛰어난 수비력 등 장점이 많기에 분명 활용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가 B리그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을지, 송교창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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