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어빙 클러치 쇼' 댈러스, 새크라멘토 꺾고 3연패 탈출
- 해외농구 / 이규빈 기자 / 2023-04-06 11:56:35

댈러스 매버릭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23-11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댈러스는 38승 42패, 서부 컨퍼런스 공동 10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카이리 어빙이 31점 8어시스트, 그중 4쿼터에만 19점을 폭격하며 댈러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루카 돈치치도 29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도 24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새크라멘토는 디애런 팍스가 28점 8어시스트, 해리슨 반즈가 16점 5리바운드, 도만티스 사보니스가 19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으나 패배했다.
1쿼터, 두 팀은 팽팽한 공방전을 펼쳤다. 댈러스는 돈치치를 앞세워 공격에 나섰다. 돈치치가 돌파하고 외곽으로 뿌려주는 패스를 레지 불록, 조쉬 그린, 하더웨이 주니어 등 슈터들이 받아먹으며 공격했다. 새크라멘토는 사보니스를 활용한 골밑 공격에 나섰다. 1쿼터 사보니스와 돈치치가 각각 8점씩 기록하며 27-28, 새크라멘토가 1점 뒤지며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잠잠하던 새크라멘토의 공격력이 폭발했다. 선봉장은 팍스였다. 팍스는 2쿼터 초반, 덩크슛을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고 득점을 몰아치기 시작했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돌파하며 댈러스의 수비를 무너뜨렸고 동료들의 기회도 잘 봐주며 공격을 이끌었다. 여기에 신인 키건 머레이가 지원에 나섰다. 1쿼터 무득점을 기록했던 머레이는 2쿼터 3점슛 2개 포함 11점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머레이의 활약으로 새크라멘토가 앞설 수 있었다. 71-60, 2쿼터에만 44점을 기록한 새크라멘토가 우위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댈러스의 반격이 시작됐다. 중심에는 돈치치도 어빙도 아닌 하더웨이 주니어가 있었다. 3쿼터 시작과 동시에 3점슛을 성공했고 또 3점슛 과정에서 반칙을 얻어내며 자유투 3개를 얻어냈다. 하더웨이 주니어의 활약으로 순식간에 점수 차이를 좁힌 댈러스는 역전에 성공했다. 76-78에서 돈치치의 3점슛이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두 팀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고 92-92, 동점으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두 팀은 엎치락뒤치락을 계속했다. 댈러스의 크리스찬 우드가 3점슛으로 앞서 나가면 새크라멘토의 말릭 몽크가 3점슛을 성공하며 곧바로 추격했다. 승부처에서 등장한 영웅은 바로 어빙이었다. 어빙은 클러치 타임에서 3점슛을 폭격했다. 106-107로 뒤진 상황, 미드레인지 슛을 성공했고 이후 공격에서 곧바로 속공 3점슛까지 성공시켰다. 여기에 114-112로 앞선 상황,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연속으로 2개 성공한 어빙은 댈러스의 승기를 가져왔다. 최종 스코어 123-119로 댈러스가 역전승에 성공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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