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8점 8리바운드’ 산타크루즈, 리오 그란데에 패배···PO 진출 좌절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3-03-24 1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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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산타크루즈와 이현중의 봄 농구가 좌절됐다.

산타크루즈 워리어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에딘버그에 위치한 버트 오그덴 아레나에서 열린 리오 그란데 밸리와 2022-2023시즌 G리그 원정 경기에서 111-121로 패했다.

이현중은 23분을 뛰며 8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슛의 기록을 남겼다. 3점슛 3개를 시도해 2개를 성공시켰고, 공격 리바운드 2개를 잡아내며 궂은일에서도 팀에 공헌했다. 이날도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으며 좋은 컨디션을 이어갔다.

1쿼터 중반 처음으로 투입된 이현중은 타이타이 워싱턴 주니어의 레이업을 블록하며 수비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2쿼터에도 코트를 밟은 그는 레이업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이후 동료가 시도한 슛을 잡아내 풋백 득점으로 연결시키려 했지만 이마저도 림을 빗나갔다.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3점슛을 던졌지만 야속하게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기다리던 이현중의 첫 득점은 후반 들어 나왔다. 장기인 3점슛을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그는 적극적으로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팀의 활력소 역할을 자처했다. 그리고 3쿼터 막판 또 한 번 외곽포를 꽂으며 더욱 기세를 올렸다. 4쿼터 레이업으로 득점을 추가한 이현중은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산타크루즈는 경기 초반 리오 그란데에 뺏긴 리드를 끝까지 되찾지 못하며 패했다. 이날 패배로 6연승이 좌절됐고, 남은 1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시즌 전적은 17승 14패다.

이현중은 오는 26일 텍사스 레전드를 상대로 이번 시즌 G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 사진_N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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