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벽이 있는 줄 모르고...” 맥다니엘스의 해명, 결국 사과

해외농구 / 홍성한 기자 / 2023-04-11 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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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분노를 이기지 못한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결국 사과의 뜻을 전했다.

맥다니엘스는 10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2022-2023 NBA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경기 도중 분노를 참지 못하고 라커룸으로 들어가다가 벽을 주먹으로 치면서 오른손 골절상을 입는 황당한 부상을 당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검진을 통해 그의 3, 4번째 중수골 골절이 드러났다. 복귀는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결국 맥다니엘스는 사과의 뜻을 표했다. 현지 언론은 "라커룸으로 연결된 통로가 커튼으로 덮여있다. 맥다니엘스가 커튼 뒤에 벽이 있는 줄 모르고 커튼을 쳤다고 한다. 팀 동료 등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실수에 대해 사과했다"라고 전했다.

맥다니엘스는 올 시즌 79경기 출전하며 평균 12.1점 3.9리바운드를 기록, 데뷔 이후 첫 두 자릿수 평균 득점을 올리며 주축 로테이션으로 활약했지만, 황당한 부상을 자초하며 결국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팀 상황 역시 좋지 못하다. 미네소타는 오는 12일 LA 레이커스와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펼친다. 하지만 팀 동료와 주먹질로 1경기 출전 정지를 받은 루디 고베어까지 결장이 확정된 상황. 이로써 미네소타의 플레이오프 전망은 먹구름만이 가득하게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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