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8블록’ 이종현, ‘밀어주기’ 빼면 국내선수 한 경기 최다
-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4-03-15 08:50:32

안양 정관장은 14일 열린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69-77로 고개를 숙였다. 전반까지 32-50으로 뒤졌던 정관장은 이를 따라잡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후반 20분이란 시간이 짧았다.
이 가운데 이종현은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했다. 10점 10리바운드 8블록으로 트리플더블에서 2블록이 부족했다.
국내선수 한 경기 최다 블록은 2004년 3월 7일 원주 TG삼보와 인천 전자랜드의 맞대결에서 나온 김주성의 11개다.
11블록은 외국선수 포함해도 한 경기 최다 기록. 공동 2위는 크리스 랭, 쉐런 라이트, 찰스 로드, 퍼넬 페리, 마르커스 힉스의 10블록이다.
다만, 11블록은 밀어주기 경기에서 나온 기록이다.
2003~2004시즌 종료 직전 블록 부문에서 2.29개의 R.F. 바셋이 1위, 2.26개의 김주성이 2위였다. 마지막 경기에서 바셋과 김주성은 각각 5개와 11개의 블록을 추가해 시즌을 마쳤을 때는 2.34개와 2.43개로 1,2위의 자리가 바뀌었다.
이 때 나온 11블록을 제외하면 국내선수 한 경기 최다 블록은 정경호, 김주성, 이종현(2회)이 기록한 7개였다.

이종현은 이날 8블록을 추가해 정규리그 통산 231블록으로 228개의 리온 윌리엄스를 따돌리고 30위에 자리잡았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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