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부터 역대급!' NBA, 차기 시즌 중요 일정 발표
- 해외농구 / 이규빈 기자 / 2026-08-12 07:40:28

[점프볼=이규빈 기자] NBA가 2026-2027시즌 일정 일부를 발표했다.
NBA는 11일(한국시간) 2026-2027시즌 개막전 일정과 크리스마스 매치업을 발표했다.
개막전은 총 3경기다. 21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보스턴 셀틱스, 뉴욕 닉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오클라호마시티의 만남이다.
NBA 관례인 디펜딩 챔피언의 개막전 경기 상대는 가장 관심이 뜨거운 필라델피아가 됐다. 르브론 제임스가 합류한 필라델피아와 디펜딩 챔피언 뉴욕의 경기는 벌써 흥미가 생긴다. 여기에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매치업이었던 샌안토니오와 오클라호마시티가 격돌한다. 엄청난 명승부를 펼친 두 팀을 개막전부터 만날 수 있게 됐다. 반면 디트로이트와 보스턴의 대진은 다소 뜬금없다. 마땅한 서사도 없고, 관심에서도 멀어진 두 팀이기 때문이다.
개막전 다음으로 중요한 크리스마스 매치에는 총 5경기가 편성됐다. 뉴욕과 샌안토니오, 보스턴과 마이애미, LA 레이커스와 필라델피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오클라호마시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덴버 너겟츠다.
NBA에서 가장 집중하는 크리스마스 매치이므로 내로라하는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지난 시즌 파이널 대진인 뉴욕과 샌안토니오에 루카 돈치치, 야니스 아데토쿤보, 앤서니 에드워즈, 스테픈 커리, 니콜라 요키치, 빅터 웸반야마 등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크리스마스 매치업에 가장 큰 관심을 끈 대진은 단연 레이커스와 필라델피아다. 아마 르브론의 첫 레이커스 맞대결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제 적으로 만나게 된 르브론과 돈치치의 대결은 벌써 불꽃이 튄다.

이번 크리스마스와 개막전 매치업을 보면 새삼 르브론의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하게 된다. 사실상 개막전과 크리스마스 매치의 주인공이라고 봐도 무방한 대진이다. 그만큼 다음 시즌 필라델피아와 르브론을 향한 관심 정도를 알 수 있다.
어느덧 NBA 개막도 2달 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차기 시즌에는 어떤 드라마와 선수가 팬들을 기쁘게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_AP/연합뉴스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