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왕년의 랩터스' 드로잔, 밴블릿에게 유쾌한 축하 전해
- 해외농구 / 김동현 기자 / 2021-02-05 04:03:32

[점프볼=김동현 인터넷기자] 한때 토론토 랩터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더마 드로잔이 구단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한 프레드 밴블릿에게 유쾌한 축하의 말을 전했다.
프레드 밴블릿은 지난 3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54득점을 기록, 구단 프랜차이즈 단일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123-108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종전 기록 보유자는 다름아닌 드로잔. 2018년 1월 2일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52득점을 올린 바 있다.
자신의 기록을 2위로 내려보낸 드로잔은 경기 후 트위터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내 형제 프레디 V, 축하해! 늙은 카일 녀석(Kyle old ass)은 못했지. 그리고 그걸 네가 해내다니 기쁘다!"
밴블릿은 이번 시즌 평균 36분을 뛰며 팀내 가장 많은 득점인 20.4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그 외에도 4.3리바운드 6.2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 중이다.

한편, 드로잔은 2009년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토론토에 지명, 9년간 활약하며 프랜차이즈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8-2019시즌, 카와이 레너드와 트레이드 되어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이적했지만, 토론토 선수들과도 두터운 친분을 이어오던 드로잔은 밴블릿이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우자 기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팬들에게 기분좋은 회상을 선물했다.
#사진=AP/연합뉴스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