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5분 동안 7점’ 니가타 박재현, 리그 최강 치바 상대로 존재감 뽐냈다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3-03-26 06: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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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박재현이 리그 최강팀 치바를 상대로 존재감을 뽐냈다.

니가타 알비렉스 BB는 25일 일본 니가타현 나가오카시 시청 플라자 아오레 나가오카에서 열린 B.리그 2022-2023시즌 치바 제츠와의 경기에서 79-93으로 패했다.

로스코 알렌(17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올루와다밀롤라 유타 요셉 모사쿠(15점 3점슛 3개)가 돋보였지만 B.리그 전체 1위(39승 5패) 치바에 대적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패배로 4연패에 빠졌고, 여전히 중부 지구 최하위(6승 38패)에 머물렀다.

박재현은 14분 7초를 뛰며 7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일본 진출 후 야투 난조를 겪었지만 이날은 2점슛 3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시켰다.

1쿼터 중반 처음으로 코트를 밟은 박재현은 들어가자마자 알렌의 레이업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1쿼터 4분 7초를 소화한 뒤 2, 3쿼터 내내 벤치를 지켰다.

4쿼터 시작과 동시에 다시 투입된 박재현은 본격적으로 득점을 노렸다.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후 모사쿠의 골밑 득점을 어시스트했고, 돌파로 공격을 성공시켰다. 경기 막판에는 중거리슛을 집어넣은데 이어 속공 레이업을 올려놓으며 득점을 추가했다.

두 팀의 전력차가 워낙 커 일찌감치 승부의 추가 치바 쪽으로 기울었지만 박재현은 4쿼터 막판 5분 사이에 7점을 몰아쳤다. 4쿼터 7점은 모사쿠의 12점에 이은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득점 비중이었다.

B.리그 1위팀 치바를 상대로 경기 막판 존재감을 뽐낸 박재현. 점점 일본 무대에 적응하며 순조롭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

# 사진_니가타 구단 소셜 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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