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종별] 연장 접전, 선일여중 짜릿한 역전승
- 아마추어 / 영광/한필상 / 2022-07-26 00:35:09
[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선일여중이 끈질긴 추격으로 역전승을 만들어 냈다.
선일여중은 25일 영광 홍농초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77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 중등부 준준결승전 경기에서 3쿼터 초반 까지 패색이 짙었지만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73-66으로 수원제일중에 역전승을 거뒀다.
3쿼터 시작 전 까지 크게 뒤지던 선일여중은 4쿼터 이수현(172cm, G), 최정민(181cm, F), 조희원(182cm, F)이 번갈아 가며 득점을 만들며 추격에 나섰다.
이에 맞서는 수원제일중은 리드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지만 떨어진 체력을 좀처럼 만회하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기세가 오른 선일여중은 상대 코트 부터 강한 압박 수비로 수원제일중 선수들의 움직임을 봉쇄했고, 스틸에 성공한 뒤 차분히 득점을 만들며 점수 차를 좁혀 4쿼터 종료 직전 기어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연장전에 들어서자 선일여중은 높이의 우세를 철저히 이용하며 차분하게 득점을 만들었다.
상대가 강한 수비로 나왔지마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앞서 열린 여중부 준준결승전에서는 또 하나의 우승 후보 온양여중은 인성여중을 상대로 경기 내내 우위를 보인 끝에 69-41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선착 했다.
여중부 세 번째 준준결승전에서는 동주여중이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72-43으로 효성중을 완파했고, 수피아여중은 올 시즌 세 번을 만났던 마산여중에 84-55로 대승을 거뒀다.
이후 열린 남초부 경기에서는 부산성남초교가 양포초교에 47-34로 승리했고, 같은 조의 전주 송천초교 역시 68-35로 천안 봉서초교에 완승을 거뒀다.
F조의 인천 송림초교는 오제훈(182cm, F.C), 문성민(176cm, F)이 각각 24점과 20점을 올리며 맹공을 퍼부어 경기성남초교에 62-24로 이겼다.
<경기 결과>
* 여중부 준준결승전 *
온양여중 69(11-13, 23-8, 15-4, 20-16)41 인성여중
선일여중 73(17-16, 9-15, 12-20, 21-8, 14-6)65 수원제일중
동주여중 77(21-10, 15-11, 25-14, 16-8)43 효성중
수피아여중 84(19-14, 19-6, 17-16, 29-19)55 마산여중
* 남초부 예선전 *
부산성남초교 47(19-2, 11-7, 4-9, 13-16)34 양포초교
송천초교 68(17-10, 20-6, 13-8, 18-11)35 봉서초교
송림초교 62(14-2, 20-6, 8-6, 20-10)24 경기성남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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