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새 회장에 하만 니앙 선출

아마추어 / 손대범 기자 / 2019-08-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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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손대범 기자] 국제농구연맹(FIBA) 새 회장에 하만 니앙(66)이 선출됐다. FIBA는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이사회를 갖고 새 회장과 중앙이사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니앙의 임기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다.

니앙 신임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까지 그는 FIBA 아프리카 회장이었으며, FIBA 부회장직을 맡아 호라시오 무라토레 전임회장을 수행해왔다. 니앙 신임회장은 말리 태생으로, 말리 농구협회 회장과 말리 체육부 장관직을 역임한 바 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FIBA 회장이 나온 건 이번이 3번째다. 그는 “나를 믿어주셔서 감사하며, 책임감을 갖고 헌신하겠다. 세계농구를 관장하는 기관으로서 농구가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새 이사회는 9월 14일 베이징에서 첫 공식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FIBA는 아트리움 스포츠(Atrium Sport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FIBA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농구가 더 대중적이고 혁신적이며, 디지털 기술적으로 더 앞서간 스포츠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핵심 기술은 AI가 탑재된 중계기술로 굳이 많은 인원을 동원하지 않더라도 자동화된 중계 촬영, 영상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아트리움 스포츠는 미국의 전문업체와 합병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업체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프랑스 농구협회 등과 협업하며 자동화 작업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일례로 밥 마이어스 단장과 스티브 커 감독은 G리그 산하팀인 산타 크루즈 워리어스 훈련을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원하는 장면, 원하는 선수만 실시간으로 보고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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