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미네소타에 21점차 대패...박지수는 4분 23초 출전
- 여자농구 / 서호민 기자 / 2019-08-26 10:56:00

[점프볼=서호민 기자] 라스베이거스가 미네소타의 공격력에 호되게 당했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19 시즌 WNBA 미네소타 링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7-98로 패했다. 지난 코네티컷 선즈 전 패배에 이어 2연패 늪에 빠진 라스베이거스는 순위가 4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재키 영(14득점), 리즈 켐베이지(12득점), 에이자 윌슨(11득점)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미네소타의 한 번 터지면 겉잡을 수 없는 공격력을 당해내지 못했다.
미네소타는 주전 전원이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리는 등 물 흐르 듯 공격력이 호조를 보였다. 나피사 콜리어(23득점)와 다니엘 로빈슨(23득점)이 46득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끈 가운데, 실비어 파울레스(14득점), 다미리스 단타스(11득점), 오디세이 심즈(10득점)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힘을 보탰다.
승부는 이미 3쿼터에 갈렸다. 29-18로 초반 리드를 빼앗겼던 라스베이거스는 2쿼터 들어 리즈 캠베이지와 에이쟈 윌슨 등 주축 선수들의 야투 감각이 살아나며 추격의 불씨를 살린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라스베이거스는 3쿼터부터 시작된 미네소타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제어하지 못했다. 특히 3쿼터 페인트 존 득점에서 16-4로 크게 밀리며 높이의 한계를 드러냈다. 여기에 실책까지 속출했고, 이는 미네소타의 손쉬운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 사이 라스베이거스는 심각한 야투 난조에 빠지면서 속절없이 무너졌다. 분위기를 확실하게 휘어잡은 미네소타는 주전은 물론 벤치 선수들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20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한편 박지수는 경기 막판 투입돼 4분 23초 간 코트를 누볐지만, 득점없이 파울 1개 만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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