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출전 U18 3x3 대표팀, 성인팀 상대로 최종 점검
- 3x3 / 김지용 / 2019-08-15 11:37:00

[점프볼=김지용 기자] “최종 점검의 장이 될 것이다. 노련한 선수들과 경기를 하다 보면 분명 본인들이 느끼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오는 22일부터 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에서 열리는 FIBA 3x3 U18 아시아컵 2019에 출전하는 U18 3x3 대표팀이 마지막 실전점검에 나선다. 무대는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강릉대회’다.
정한신 감독이 이끌고 있는 U18 3x3 대표팀은 지난 12일 소집돼 1주일간의 합숙훈련을 진행 중이다. 1주일이란 짧은 기간이지만 손, 발을 맞추기 위한 대표팀의 시간은 그 어느 때 보다 빠르게 흐르고 있다.
아시아컵에 대비하고 있는 대표팀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강릉 경포대해수욕장 특설코트에서 열리는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강릉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표팀은 U18부가 아닌 OPEN부에 출전해 성인 선수들을 상대로 마지막 전력 점검에 나선다.
소집 첫 날부터 연습경기를 치른 대표팀이 출국 전 마지막 훈련 일정으로 코리아투어를 찜한 데는 이유가 있다. 고등학교들이 개학하며 고등학교 선수들과의 연습시합 잡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더 높은 수준의 선수들을 상대하기 위해선 코리아투어 적격이라는 판단이었다.
대표팀 정한신 감독은 “이번 합숙훈련은 기간이 짧다. 그러다 보니 로테이션, 선수 교체 타이밍 등 경기와 관련된 부분을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밖에 없었다. 꾸준히 연습경기도 진행하면서 훈련과 선수들 상태 점검을 병행했다”고 말하며 “훈련의 성과를 체크하기에는 코리아투어만 한 곳이 없다고 생각했다. U18부에 나가면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해 노련한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는 OPEN부에 출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력 많은 노련한 팀들이랑 하다 보면 선수 본인들이 느끼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공식대회지만 준비한 것을 점검하고, 마지막으로 하나하나 채워가는 파이널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부상 없이 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강릉대회 OPEN부 E조에 팀코리아 2.5로 출전하는 대표팀 선수들의 상대들이 만만치 않다. 가장 눈에 띄는 상대는 3x3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박카스다.
박카스는 올해 창단한 팀으로 지난해 3x3 국가대표 출신 임채훈과 동호회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정흥주, 조용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카스는 올해 꾸준히 활동하면서 내공을 쌓았고, 대표팀 선수들에게 좋은 훈련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농구 동호인들로 구성된 포터1도 대표팀 선수들의 훌륭한 스파링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릉대, 관동대 체육학과 농구 동아리 선수들로 구성된 포터1 역시 대표팀 선수들로선 맞대결을 통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강릉대회에 나서는 대표팀 선수들은 오는 금요일 강릉으로 출발해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예선을 치른 후 예선 결과에 따라서 8강 토너먼트 진출이 정해질 예정이다.
한편,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강릉대회에는 U15 11팀, U18 15팀, OPEN 20팀, 코리아리그 7팀 등 총 53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강릉대회 U18 대표팀 경기 일정*
-17일(토)
오후 1시20분 VS 어린왕자
오후 6시20분 VS 포터1
-18일(일)
오후 12시40분 VS 박카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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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