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019-2020시즌 정규리그 일정 발표…10월 23일 팁오프!
- 해외농구 / 서호민 기자 / 2019-08-13 11:27:00

[점프볼=서호민 기자] NBA 2019-2020시즌 정규리그가 오는 10월 23일(이하 한국 시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NBA는 13일 2019-2020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공개했다. 10월 23일 막을 올리는 일정에서 공식 개막전은 디펜딩 챔피언 토론토 랩터스와 2019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자이언 윌리엄슨이 속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간의 경기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LA 클리퍼스와 LA 레이커스, LA 더비다. 양 팀은 오는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클리퍼스는 올 여름,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를 한꺼번에 영입했고, 레이커스 역시 앤써니 데이비스와 다수의 준척급 선수들을 데려오면서 전력을 크게 끌어올렸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LA 라이벌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올 여름 슈퍼스타들의 대이동이 발생함에 따라 이들의 친정 방문 일정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데이비스와 카이리 어빙은 11월 28일 같은 날 각각 뉴올리언스와 보스턴을 찾는다. 토론토 창단 첫 우승의 주역 레너드는 12월 11일에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토론토를 방문한다. 11년 간 정든 오클라호마시티를 떠나 휴스턴으로 둥지를 옮긴 러셀 웨스트브룩은 내년 1월 10일 첫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NBA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오는 시즌에도 백투백 일정의 비중을 크게 줄였다고 알렸다. 각 팀당 12.4회의 백투백 일정을 소화하며, 13.3회를 치르던 지난 시즌 대비 7%가 줄었다. 이는 역대 최저에 해당하는 수치다.
아울러, NBA는 동부 팬들의 편의를 고려해 전국 방송 시간대도 앞당겼다. 그동안 동부 시간 기준 오후 8시와 10시 30분에 경기가 시작했던 반면, 오는 시즌부터는 일부 경기를 오후 7시 30분와 10시, 7시와 9시 30분로 앞당겨 편성했다.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은 내년 2월 15일 시카고에서 열린다. 정규리그는 4월 16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이후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사진_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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