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19 PO 우승…MVP는 피날레 장식한 이승준

3x3 / 김용호 / 2019-08-11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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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라운드 우승을 세 차례나 차지했던 무쏘가 플레이오프 우승도 차지하며 마지막까지 환히 웃었다.

무쏘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특설코트에서 열린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19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도쿄 다임을 21-17로 꺾으며 2019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무쏘는 1,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고, 셧아웃 승리를 만드는 위닝 2점슛을 터뜨린 이승준은 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되는 기쁨까지 누렸다.

이승준, 김동우, 장동영, 노승준으로 엔트리를 꾸려 플레이오프에 나선 무쏘는 결승전에서 외곽포가 폭발하며 세카이에의 파상공세를 저지했다. 김동우는 경기 후반 2점슛을 연달아 꽂으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고, 이승준이 21점을 만드는 득점에 성공해 경기를 끝낸 것.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도쿄 다임 역시 기세가 만만치 않았다. 라운드 우승을 두 차례 차지했던 도쿄 다임은 일본 3x3 개인랭킹 1~3위를 나란히 차지하고 있는 토모야 오치아이, 마사히로 코마스, 케이타 스즈키가 모인 일본의 드림팀이었다. 타스로 이와시타 역시 골밑 장악력을 앞세워 큰 힘을 보탰다.

그만큼 결승전을 팽팽했다. 하지만, 도쿄 다임의 팀 파울 상황에서 노승준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고, 김동우의 신들린 2점슛 퍼레이드까지 더해졌다. 19점 고지에 선착하며 앞서있던 무쏘. 경기 막판 2점슛 라인에서 홀로 서있던 이승준이 볼을 잡자 관중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 슛이 깨끗하게 림을 가르며 모두가 환호했다.

한편, 무쏘는 이번 우승으로 FIBA 3x3에서 주관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마스터즈 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 사진_ 한국3대3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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