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왕중왕전] 숙명여고, 삼천포에 역전승

아마추어 / 한필상 / 2019-08-04 2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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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한필상 기자] 숙명여고가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승을 거두고 결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여고 농구의 명문 숙명여고가 4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계속된 2019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고부 예선전 삼천포여고와의 경기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82-77로 역전승을 거두고 1승1패로 예선 일정을 마쳤다.


숙명여중은 3쿼터 까지 66-54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4쿼터 박다정(177cm, F)의 공격을 시작으로 문지영(186cm, C)이 골밑 득점으로 추격에 나선 후 박다정이 2개의 3점슛이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삼천포여고는 역전을 내주지 않기 위해 온 힘을 다했으나 주득점원인 이다연(177cm, F)과 노혜윤(166cm, G)이 파울 아웃 되면서 4명의 선수만으로 승리를 지켜내기에는 힘겨웠다.


결국 승부는 숙명여고의 승리로 끝이 났고, 삼천포여고는 결선 진출을 위해선 남은 수피아여고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 해야만 되는 상황에 놓였다.


여고부 C조 예선 경기에서는 분당경영고가 84-61로 효성여고를 꺾고 남은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결선 진출을 확정했고, 여고부 세 번째 경기에서는 대전여상이 82-40으로 화봉고를 완파해 춘천여고와 함께 예선을 통과했다.


앞서 열린 여중부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63-62로 청주여중에 승리를 거두며 조1위를 확정했고, 올 시즌 여중부 최강자로 꼽히는 숭의여중도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경기 내내 동주여중을 압도하며 73-42로 완승을 거뒀다.


여중부 마지막 경기에서는 수피아여중이 79-62로 숙명여중을 꺾고 청솔중과 함께 3팀이 1승1패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 차에 의해 청솔중이 1위, 숙명여중이 2위로 결선에 오르게 됐다.


<경기 결과>
* 여고부 *

(1승)분당경영고 84(19-16, 29-12, 25-21, 11-12)61 효성여고(2패)
(1승1패)숙명여고 82(17-21, 17-18, 20-27, 28-11)77 삼천포여고(1패)
(1승1패)대전여상 82(24-12, 17-13, 23-10, 18-5)40 화봉고(2패)


* 여중부 *
(2승)온양여중 63(19-14, 16-15, 9-14, 8-9)62 청주여중(1패)
(2승)숭의여중 73(21-7, 13-10, 21-11, 18-14)42 동주여중(1패)
(1승1패)수피아여중 79(20-16, 18-19, 13-16, 28-11)62 숙명여중(1승1패)


# 사진(숙명여고 문지영)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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