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장배] 아잇스포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경산시장배 일반부 우승
- 3x3 / 김기홍 기자 / 2019-07-28 21:52:00

[점프볼=경산/김기홍 인터넷기자] 완벽한 공수 조화를 과시한 ‘아잇스포츠’가 제13회 경산시장배 3x3 농구대회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린 경산시장배 농구대회 일반부 결승에서 아잇스포츠팀(김동우, 김승현, 주영훈, 송재영)이 엔피버2팀(김동현, 박경수, 안형진, 이효원)을 상대로 18-14로 승리했다.
4강에서 코난크로스핏팀을 셧아웃(21-1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한 아잇스포츠는 대회 시작 전부터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강력한 두 팀이 맞붙은 결승전답게 초반부터 기싸움이 대단했다. 아잇스포츠가 날카로운 컷인 플레이로 선취점을 뽑은데 이어 2대2게임을 통해 쉬운 득점을 올렸다. 그러자 엔피버2도 곧바로 높이 우위를 바탕으로 응수하는 득점을 성공시켰다.
경기 시작 5분이 지날 동안 양 팀의 스코어가 5-3에 그쳤을 정도로 결승전다운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아잇스포츠가 2점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11-5로 앞서나가며 격차가 벌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작전 타임 이후 엔피버2 선수들의 슛감이 살아나며, 경기는 또 다시 접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치열했던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이 되어서야 윤곽이 드러났다. 16-14로 살얼음판 리드를 이어가던 아잇스포츠는 경기 종료 8초 전 결정적인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어냈고, 이는 곧 결승득점이 됐다.
엔피버2는 경기 막판까지 추격 흐름을 잘 이어갔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는 데는 아쉽게 실패했다.
결승전에서 중요한 순간 수차례 득점을 올리며 우승의 주역이 된 아잇스포츠의 김동우(25)는 “지난 코리아투어 서울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 이후로 여러 대회에 출전하며 팀워크를 다졌다”며 팀원 간 호흡이 잘 맞았던 것을 우승의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이어 “다음에 참가하게 될 대회에서도 오늘의 기억을 살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기홍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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