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종별] ‘2연패 위해’ 양정중 순항..휘문-삼선-임호도 결선 안착(26일 남중부 종합)
- 아마추어 / 임종호 / 2019-07-26 22:30:00

[점프볼=영광/임종호 기자] 전년도 우승팀 양정중이 2연패를 위해 순항 중이다.
양정중은 26일 전남 영광 법성고체육관에서 계속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4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중부 F조 예선 마지막 경기서 이경민(20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7스틸)과 금상은(13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의 활약으로 배재중을 60-47로 눌렀다.
승리한 양정중은 조별리그에서 2승을 수확하며 G조 1위로 결선 무대를 밟게 됐다.
C조 경기에서는 평원중이 4쿼터 프레스 수비와 후반에만 3점슛 5개 포함 25점을 몰아친 장진원(179cm, G)의 활약을 앞세워 홍대부중을 87-79로 꺾고 뒤늦게 이번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홍대부중과 나란히 1승 2패를 기록한 평원중은 공방률에서 뒤져 예선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평원중이 결선 토너먼트에 오르려면 홍대부중에 24점 차로 이겨야 했다. 하지만 8점차로 승리를 거둔 평원중은 득실 마진 +3점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반면 홍대부중은 예선 마지막 경기를 패했으나 득실 편차 +34점으로 C조 2위로 결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어진 D조 경기에서는 홍찬우(187cm, G,F)가 전천후 활약을 펼친 성남중이 96-75로 단대부중을 누르고 결선 진출을 확정했고, 저학년들 위주로 라인업을 꾸린 휘문중도 계성중을 89-68로 따돌리고 3연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이로써 D조에서는 휘문중이 조1위, 성남중이 조2위를 차지했다.
출전 시간을 고르게 가져간 인천안남중은 유윤상(20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3개)이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승 1패로 예선을 마친 안남중은 E조 2위로 결선 토너먼트로 향하게 됐다.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후보 삼선중은 시종일관 리드를 지킨 끝에 팔룡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팔룡중은 1쿼터 삼선중과 대등하게 맞섰으나 이후 전력 차이를 크게 실감하며 완패를 떠안았다. 무패가도를 달린 삼선중은 E조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다음 라운드로 시선을 옮겼다.

F조 1위 결정전에서는 임호중이 웃었다. 1쿼터 막판 부상으로 전세민(170cm, G)을 잃은 임호중은 후반 들어 송정우(186cm, F), 정주현(176cm, G), 김동영(160cm, G)이 맹폭을 퍼부으며 용산중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81-70으로 승리했다.
4쿼터에만 3점슛 3방을 터트린 임호중 김동영은 승부처에서 해결사 노릇을 완벽히 해내며 상대 수비를 기운 빠지게 했다.
후반 주도권을 빼앗긴 용산중은 사력을 다해 승리를 노렸으나 제공권 열세(27-49)와 화력 대결에서 밀린 것이 뼈아팠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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